공모주 청약이든, 주식거래를 하고 나면 증권사 계좌별로 잔액이 남게 되는데,

문제는 대부분의 증권사가 이체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사실...

 

물론 증권사의 본인 등급이 높으면 면제를 받을수도 있겠으나, 사실상 허들은 높은편이다.

 

내가 직접 쓰는 만원은 안아까워도 이체수수료로 나가는 300원은 너무 아깝고, 심지어 500원인곳도 있다 -_-

카카오페이의 오픈뱅킹을 이용해서 이체수수료 없이 이체해보자.

원리는 카카오페이에 증권사 계좌를 연결하고, 증권사 잔액을 카카오페이로 모아 주거래은행으로 송금하는 것

 

1. 먼저 카카오톡 -> 카카오페이로 들어가보자. (카카오톡 우측 하단 점 세개 버튼 누르고 pay 글자나 잔액 클릭)

2. 왼쪽사진 중간 검정박스 '충전' 아래 점 세개를 클릭하고, '연결계좌관리' 클릭

3. 하단 '+계좌추가하기'를 통해 증권사 계좌 연결하기

   (단, 모든 증권사가 가능한 것은 아님)

4. 왼쪽사진 중간 검정박스 '충전'을 눌러 연결된 증권사에서 카카오페이 충전하기

5. 왼쪽사진 중간 검정박스 하단 '송금' 눌러서 본인 계좌로 이체하기

 * 복잡하게 느껴질수 있지만 한번만 해보면 금방금방 척척 할수있다

 

카카오페이의 최대 충전한도는 200만원이고, 1일 송금한도는 1,000만원이며,

본인 계좌로의 송금을 1달에 최대 10회까지 무료로 제공해준다.

 

즉, 본인이 증권사 계좌에서 1천만원을 옮기고 싶다면 200만원씩 충전, 송금을 5번 반복하면 된다.

이 제한 때문에 거액의 돈을 자주 옮기는 것은 어려움이 있지만, 소액을 수수료 없이 옮기기엔 유용하다 ><

 

다만 공모주 청약 이후 천만원을 옮긴날 점심 정산을 위해 카카오페이 송금하려고 했다가 안되서 당황...

(1일 송금한도 1,000만원을 넘기면 친구 계좌로도 송금이 안되더라는)

 

요즘 은행별로 오픈뱅킹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여 각종 혜택을 주기도 하고,

타 은행을 이용해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수수료 없이 이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므로,

본인이 가장 잘 이용하는 인터넷뱅킹 어플로 들어가서 오픈뱅킹을 이용하는 것도 찾아보시길.

 

수수료 티끌모아 맛있는거 사먹자 ! ㅎㅎ

간단하게 도전해볼수 있는 투자인 환테크를 한번 시도해보았다.

 

환율은 3개월 차트를 보더라도 꽤 변동성이 큰 편으로, 

3개월내 최고환율(1,138원)과 최저환율(1,108.50)를 수익률로 계산하면 2.7%가 된다. (수수료 제외)

 

또한, 10년 차트를 보더라도 약 1,110원 아래에 구매하고 기다리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다.

  -> 나만의 매수, 매도 포인트를 정해두면 좋다. (매수 1,115원 이하, 매도 1,200원 이상 등)

 

다만, 주식과 다르게 수익률이 높게 올라가지는 않기 때문에, 수수료를 얼마나 절감하느냐가 포인트

  -> 주거래은행에서 외화통장 수수료 우대(90%)를 받거나, 증권사 계좌 이용하면 좋다.

원달러 환율 3개월 추이
원달러 환율 10년 추이

최근 키움증권 주식계좌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환전수수료 우대(95%) 이벤트가 있었던게 기억이 나서

키움증권을 통해 달러를 매수해봤다. 

 

키움증권 이벤트페이지에 가서 "환전우대최대95%" 배너 클릭

꼭 이벤트 신청하기 버튼을 누른 후 거래해야 우대수수료가 반영된다.

나는 1,110.53에 약 10만원치의 달러를 매입해보았다.

달러가 더 떨어지면 분할 매수를 하려던 계획이었는데..

매수 이수 미국 테이퍼링 이슈로 다음날 환율이 급등해버려서 추가 매수는 아직 하지 못했다.

달러 투자를 하니 매일의 환율을 보게되고, 시장에 대한 이해도도 좀더 높아지게 되어,

초보 투자자로서 옵션으로 늘 가지고 있어야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업무시간에 신용평가사 자료를 보다가, 홈페이지 메인에 올라와 있는 글을 보게되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왜 부도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출처 : 한국신용평가)

 

막연히 이래서 그렇겠지 생각만 하고있던 부분들이 정리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고,

요즘 시대에 좋은 대화주제가 될수도 있을것 같아 간단히 정리해본다.

 

" '20년 경제성장률(실질GDP)은 -1.0%로, 1960년 통계작성 이후 1980년 2차 석유파동(-1.6%),

1988년 외환위기(-5.1%)에 이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세번째 해였고,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0.8%)를 포함하여 연간 GDP가 1%를 넘지 않은 네 번째 해였다. "

 

이렇게 심각한 경제성장률 저하에도 불구하고, 왜 기업들은 망하지 않고, 오히려 주식시장은 활활 타올랐을까?

 

" 1. GDP의 감소는 투자 감소가 아닌 소비 위축에 기인한 것

2. 저금리에 따른 풍부한 시장유동성 및 낮은 조달금리 유지

3. 적극적인 정부개입(은행권의 대출/보증 연장, 금리인하 등)

4. 코로나에 영향을 많이 받은 정유, 호텔, 유통 업종은 대부분 대기업 체인점으로 구성"

 

간단히 정리하고 보니 당연한 이야기인것 같기도 하지만,

각 요소의 인과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것이 또 미래에 미칠 수 있는 영향도 예측해볼 수 있겠다.

아이를 낳고 복직을 하고보니 자연스럽게 안입는 옷들이 많아졌다.

무릎 조금만 위로 올라와도 치마가 너무 짧은것 같고, 불편하고..

몸에 붙는 옷들은 늘어난 허리둘레로 답답하고 소화 안되는것 같고 ...ㅠㅠ

옷장에 옷은 가득 걸려있는데 입는건 거의 월화수목금 5벌로 돌려입는 상황 ><

 

대대적으로 정리하지는 못했지만, 당장 걸려있는 옷들 위주로 정리해서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

 

상자가 있다면 택배사 방문수거, 봉투에 담겨있다면 굿윌스토어에서 직접 방문수거가 가능하고,

기부금 소득공제도 가능하며 집도 깨끗해지니 안할 이유가 없다...?

 

먼저 굿윌스토어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기증신청을 신청하여 작성해나가면 된다.

아래에 기재되어있는것처럼 봉투 2개, 상자 3개부터 방문 수거가 가능하고, 상자는 cj택배 수거(비용없음)도 가능.

 

굿윌스토어

 

www.goodwillstore.org

나는 작아진 아이옷, 턱받이, 내 원피스 위주로 정리해서 총 74개의 물건을 상자 3개에 담아 정리했고,

오래 걸리는 방문수거(2~3주) 대신 택배수거(약 3일)를 선택해서 진행하였다.

유의할 점은 기증 등록시 물품이 몇개인지 등록해야 하므로, 옷 수량을 기록해놓으면 편하다.

5월 24일 접수하고, 약 3일 후에 문앞에 내놓은 택배를 기사님이 수거해가셨고,

6월 6일 기부금영수증이 처리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

기저귀 배송받은 상자를 모았다가 옷을 넣고, 넣으면서 옷 수량을 체크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문앞에 내놓기만 하면 되니 너무 간편하게 기부라는걸 실천할 수 있는 기회였다.

경기사랑상품권(경기지역화폐)의 소비지원금 2탄이 6.1일부로 시작되었다.

최초 충전자는 20만원 충전시 인센티브(10%) +즉시 소비지원금(5만원) 지원,

기존 이용자는 20만원 사용시(충전시기는 무관) 인센티브(10%) +즉시 소비지원금(5만원)이 지원된다고 한다.

 

* 기간이 6~8월 3달간으로 여유는 있으나, 소진시 인센티브가 중단될 수 있다는점 유념하고 미리 신청하자!

 

경기사랑상품권이 번거로운점은 실물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는점..

그리고 각 시마다 카드를 별도로 신청하고 충전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벤트 참여방법>

1. 일단 '경기지역화폐' 앱을 깔고, 원하는 시의 실물카드 발급 신청을 한다.

2. 3일 정도 기다리면 카드가 일반우편으로 집에 도착한다. 등기가 아니므로 우편함에 꽂혀있다.

3. 앱에서 실물카드 수령 등록을 하고, 원하는 경우 삼성페이와 소득공제 등록까지 마친다.

4. (신규사용자의 경우) 20만원에 맞춰 충전한다.

 

나는 우리집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고양시 카드를 발급 신청했고, 1~4번 과정을 마치면 아래와 같이

사용가능금액 22만원(20만원 + 인센티브 10%), 소비지원금 5만원이 표시되면 잘 된것이다.

나는 삼성페이에 등록 후 40,500원을 결제했고, 자동으로 소비지원금부터 먼저 차감되어 결제되었다.

돈 쓰고도 돈 번 기분은 뭐지?ㅎㅎ

 

대부분의 개인 카페와 많은 음식점에서 사용이 가능했고, 

앱에서 사용처 검색도 편리하게 가능해서 진짜 유용하게 잘 사용할것 같다 ><

 

부동산에는 정말 아무런 관심이 없었던 나와 남편.

2017년말 결혼할때도 집을 산다는 생각은 하나도 하지 못한채 전세만 열심히 알아보러 다녔었고,

회사에서 30분 거리 이내의 3억원대 전세를 여러군데 발품팔아 지금의 집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우리가 전세 들어온 금액은 3억원 초반이었고, 당시 주인이 매매를 동시에 진행하였는데 매매가는 전세금보다 고작 7천만원 높은 금액이었다만.. 그때는 그걸 보고도 아무~ 생각이 없었다는거 ㅠㅠ

 

결혼 이후 집값이 요동치고 오래된 우리 아파트까지 매매가가 2배가 되는걸 보고 너무 불안해졌고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다가 결국은 지금 살고있는 지역 근처의 입주권을 매수하기로 마음먹었다.

 

입주권의 경우 1. 당장 매매금액 전체가 필요하지 않고, 2. 해당 지역의 토지를 구매하는 것으로 신용대출 등 주택 규제에서 일부 자유로울 수 있고, 3. 새 집에 입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입주권이라고 하면 매우 복잡할 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

 

입주권의 경우 "토지에 대한 권리가액 + Fee(프리미엄)"을 원조합원에게 지불하고 구매하게 되는데,

이 Fee는 재개발 진행 상태와 주변 아파트 시세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아직 조합 설립도 안되고 동의하는 분위기도 아니라면 Fee는 낮겠지만 10년이 지나도 아파트가 들어서지 못할 가능성이 있고, 분양 직전 상태라면 Fee는 거의 주변 시세와 맞먹는 수준까지 올라가 있어 분양권 구매의 큰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해당 재개발의 진행 추이와 본인의 입주 계획 등을 고민해본 후에 적정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필요하다.

 

(ex. 내가 3년 후에 결혼계획이 있는데 조합설립도 안된 재개발 물건을 산다면 돈이 묶이고 내가 신혼집을 구할 돈이 없게 되므로, 실제 거주를 통해 재개발 시점까지 기다릴 수 있는 멀쩡한 집을 골라서 실거주까지 겸해야 할 것이다)

 

입주권을 구매했다면, 아파트 분양이 이루어진 다음 "추가분담금 : 조합원 분양가 - 권리가액"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를 계약금/중도금/잔금으로 나누어 납부하면 된다. (계약금 없이 중도금/잔금으로만 납부하는 곳도 있음)

즉, 권리가액이 높을수록 추가분담금이 낮아지고, 권리가액이 낮을수록 추가로 부담하는 금액은 늘어나므로

총 내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권리가액 + Fee + 추가분담금)을 생각하면서 물건을 보아야 하고,

총 부담 금액과 주변 시세를 비교해가면서 물건이 메리트가 있는지를 따져보아야 한다.

 

우리의 경우 가진 돈이 그렇게 많지 않았기 떄문에 지분이 적은 입주권 위주로 알아보게 되었고,

결론적으로는 서울시 내에 땅 3평의 지분을 구매하여 해당 지역 재개발 25평 아파트 입주권을 얻게 되었다.

토지 권리가액(6,400만원)과 Fee(2억 5천만원)를 더한 약 3억 1천만원을 주고 입주권을 매수하였으며,

분양 이후 추가분담금 약 4억원을 나누어 지급하게 될 예정이므로 총 약 7억원으로 아파트를 매수하였다.

 

일단은 추가분담금을 내는 시점까지 돈을 열심히 모아서 대출을 최소화 하는것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재개발 물건 셀프등기 후기를 남길 예정이다.

 

 

 

 

보통 재개발 물건의 경우 조합과 연결된 법무사에서 등기를 일괄적으로 처리한다.

법무사 비용이 얼마인지 물어보니 7~80만원 정도를 이야기 하셨고,

조금이라도 아껴보자는 심정으로 셀프등기에 도전해보자!!라고 패기롭게 시작하였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재개발 물건의 경우 셀프등기를 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나처럼 배경지식이 하나도 없는 상태라면 시간+노력을 많~~이 들일 각오로 시작해야 한다.

일반 매매건의 경우 셀프등기 하는것은 적극 추천하나, 재개발의 경우 조합에 신탁되어 있고, HUG 보증 등도 끼어 있기 때문에 법무사의 도움 없이 등기를 하기란 쉽지 않다...

 

나의 경우 조합과 연결된 법무사분이 감사하게도 어느정도 도움을 주셨고,

조합에서도 처음 해보는 거라고 처음엔 난처해하셨지만 양해를 해주셔서 어찌어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장을 알고 시작했다면 아마도 그냥 맡겼을것 같다는거...

 

까먹기 전에 간략히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내가 매수한 입주권의 경우 조합에 신탁이 되어있고, 매도인이 이주비대출 및 HUG 보증을 받고있었기에

필요한 등기가 5개(신탁말소 - 소유권이전 -  HUG 명칭변경 - 채무자변경 - 재신탁) 였다.

 

 5개 등기를 한번에 접수하면 중복되는 서류를 면제받을 수 있고,

소유권이전에 대한 등기필증이 나오기 전이더라도 이후 등기 처리가 가능한 등 편리하므로 다같이 처리하였다.

신탁말소와 관련해서는 매도인측이 비용을 지불하여 법무사가 서류를 작성해주셨고,

이를 우리가 받아 준비한 서류와 함께 등기소에 제출하였다.

 

1. 신탁말소

   매도인 관련 등기로 조합 법무사가 나와서 처리해준다. (매도인 비용지불)

 

2. 소유권이전(취득세, 등기수수료-15,000원, 인지세-15만원, 국민주택채권-즉시매도하여 약 4만원)

   후기가 많아 가장 쉽게 준비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인터넷에 소유권이전 등기에 대한 내용은 매우 많고, 재개발물건이 아닌 경우 이 2번 등기만 처리하면 된다.

   취득세의 경우 이텍스 납부를 하려고 노트북을 준비해갔었으나, 방문납부하라는 메시지가 떠서

   등기소 가기 전에 구청에 들러 납부번호를 받고, 노트북으로 처리하였다. 

   (정확히 이유를 듣진 못했지만, 입주권같은 경우에는 종종 이런 경우가 있다고 한다.

    구청 방문하여 토지 매매계약서/입주권 매매계약서 및 각각의 신고필증 사본을 제출함)

 

3. HUG 명칭변경(등기수수료-3,000원, 등록면허세-7,200원)

   HUG 담당지점명이 변경되어 채무자변경을 위해서는 '등기명의인표시변경등기신청'이 먼저 들어가야 했다.

   서류로 HUG의 이관확인서, HUG 등기사항증명서, 위임장을 첨부하였다.

 

4. 채무자변경(등기수수료-3,000원, 등록면허세-7,200원)

   기존 이주비대출 채무자를 매도인에서 나로 바꾸기 위해 '계약인수에의한근저당권변경등기신청'을 넣었다.

   조합원이 매도인 -> 매수인으로 변경되었다는 조합 명의의 공문을 받아 HUG에 제출하면

   HUG에서 채무자변경계약서, 위임장에 도장을 찍어 보내주며, (양식은 HUG 담당자가 보내줌)

   등기 서류로 변경계약서, 위임장, 인감증명서를 첨부하였다.

 

5. 재신탁(등기수수료-15,000원, 등록면허세-7,200원)

   마지막으로 '신탁에의한소유권이전등기신청'을 통해 다시 물건을 조합에 신탁해야 한다.

   신탁계약서를 만들어(조합 법무사에게 양식 요청함) 조합과 우리 도장을 찍고, 구청에서 검인을 받아두고,

   신탁계약서를 첨부해 신탁원부를 만들어 등기소 사이트 영구보존문서로 등록하면 된다.

   (등기소 보존문서 등록에 계속 실패했었는데, 등기소 사용자등록을 하니 가능하였음)

   신탁원부는 사실 별 내용은 없어서, 기존의 신탁원부를 등기소에서 발급받아 똑같이 타이핑하면 된다.

   등기 서류로는 신탁계약서(검인), 위임장(조합), 초본, 신탁원부,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첨부했고,

   지방세 납세증명서의 경우 동사무소에서 신탁용납세증명서를 떼면 된다.

 

써놓고 보니 별거 아닌것 같은데, 실제로는 여러번의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래도 다 마치고 나니 뿌듯하고, 공부도 많이 되었던것 같다는거 ~

다음에 부동산 매매계약을 할 일이 있다면 소유권이전등기 정도는 쉽게 처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소유권이전등기라면 고민없이 셀프로 진행하고,

재개발 물건이라면 공부하는셈 치고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

 

이메일을 통한 설문조사 참여는 시작한지 꽤 오래 된것 같다.

딱히 할일 없이 컴퓨터를 켰을때 생각없이 5~10분간 하기 좋고, 

내 의견이 어딘가에 반영된다는것이 기분 좋은것에 더해

가끔 적립금을 환급받으면 선물 받은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다는거.

 

연말에 많이 바빠 한동안은 손을 못대다가 오랜만에 설문조사 하나를 완료하고 나니 쌓여있는 적립금이 26,500원 가량 있었고, 만원 단위로 환급 신청이 가능하기에 2만원을 신청하였다. 

꽤 오랜 시간 쌓아온 돈이긴 하지만 그동안 12만원 이상의 적립금이 모였다고 하니 꽤 뿌듯하다.

 

처음 설문조사 사이트에 가입했을 때에는 여기저기 여러 사이트에 가입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하기 쉽고 적립금 지급이나 환급이 깔끔하고, 설문조사 양도 많은 엠브레인만 참여하고 있다. (전혀 광고 아님)

 

메일주소로 가입을 하면 거의 하루에 1~2개씩의 설문이 메일로 발송되어 오고,

설문조사 문항 수에 따라 적게는 100원 200원 부터 많게는 2,000원 가량의 적립금이 주어진다.

작년에는 아기 기저귀를 직접 사용해보고 2~3주간 매일 설문에 답하는 조사도 있었는데, 

택배로 기저귀를 받고 사용해본 후 설문을 작성하여 1만원 정도의 적립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 그리고 설문을 진행하다가 조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무조건 50원의 적립을 해준다. 

요즘 다양한 온라인 부업들이 있는데, 소소하지만 재미로 해볼 수 있는 설문조사 한번 소개해보았다.

적립금이 크지 않다보니 실수입을 목적으로 하기에 적합하지는 않지만, 재미로 참여하다보면 적립금이 쌓여서 용돈처럼 들어온다 정도로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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